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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 8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시안게임 8일 차에는 롤러코스터와 크라쉬 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나왔습니다. 8일 차 아시안게임 소식을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합 순위 및 메달 현황
대회 8일차의 대한민국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53개로 합계 10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현재 종합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일은 롤러스케이트 남자 10,000m에서 정병희 선수는 금메달, 최인호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고 생소한 종목이지만 크라쉬 종목에서 남자 66kg급에 권재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30일 대회 8일차 종목별 메달 소식
롤러코스터 남자 EP 10,000m
정병희 선수 금메달, 최인호 선수 동메달
정병희 선수가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부분 제외 + 포인트 10,000m에서 19점을 기록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1점으로 최인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P 10,000m란 종목은 총 50바퀴를 200m 트랙에서 돌게 되고 트랙을 돌면서 순위권 안에 있는 선수들은 각자 포인트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지 못한 뒤쳐진 선수들은 탈락을 하게 되는 방식의 경기입니다.
크라쉬 남자 66kg 급 동메달
정준용, 권재덕 선수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경기로 우즈베키스탄의 정통 무예로 언뜻 보면 유도와 흡사한 느낌을 주는 경기입니다. 대한민국은 본 종목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여 결과를 보여주어 정준용 선수와 권재덕 선수가 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확보
신유빈 선수
신유빈 선수는 대만의 전즈여우 세계랭킹 48위를 4:1로 완승하였습니다. 국제무대의 첫 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는 10월 1일 세계랭킹 1회 쑨잉사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위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탁구 여자 복식조 신유빈, 전지희 선수는 8강의 대만 선수를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여자 배드민턴 결승 진출
김소영, 공희용 선수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 전에서 대한민국 김소영, 공희용 선수는 태국을 3:1로 누르고 결승행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10월 1일 중국과의 결승전은 오전 10시에 이루어집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자 축구 4강 진출 탈락
예상치도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북한을 상대표 8강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1:4로 완패를 했습니다. 전반 40여분 경에 손화연 선수의 퇴장으로 우리 대표팀은 1명이 부족한 상활에서 열심히 경기를 뛰었으나 역대 전적 1승 3 무 15패의 악연을 이번에도 끊어 내지 못하였습니다. 상심이 큰 여자 대표팀에게 겪려 와 위로의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3*3 여자 농구 4강 진출 실패
3*3 농구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아쉽게도 16:19로 패배하여 4강 진출을 실패하였습니다.
10월 1일 9일 차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9월 30일 8일 차는 아쉬움이 많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 축구팀의 의외의 결과와 남자 농구팀의 패배하지만 탁구의 국민 동생 신유빈 선수의 활약과 신 종목의 롤러스케이트와 크라쉬 종목의 메달 획득은 큰 의미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내일은 여러 종목의 빅매치가 있으니 내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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