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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표시되면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리셋과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등 타이어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체크해 보세요
타이어 경고등 확인 및 조치방법
여름철이 지나 겨울철이 오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차량 경고등 있는데 아래와 같은 모양을 보실 수 있답니다.
요렇게 생긴 말발굽 모양의 경고등입니다. 이 경고등은 타이어의 압력이 낮아 부족하게 되면 뜨는 경고등인데 이 경우 공기의 팽창과 수축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고 때론 타이어 펑크로 인하여 공기압이 낮을 경우 발생하게 된답니다.
타이어 펑크의 경우는 운행을 하시면 안되고 고민하지 말고 가입한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반 정비소에 가면 타이어 펑크 때우는데 비용이 1만 원에서 2만 원 정도 나오는데 긴급 출동 서비스 횟수 한도 내에서는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펑크가 아닌 경우 조치방법은 2가지 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으시거나 아니면 겨울철의 경우 날씨가 추워져 온도가 낮으면 공기는 부피가 줄어드는 현상으로 발생한 부분이라 주행 중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서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요청하면 비용 없이 타이어에 부족한 공기압을 보충받을 수 있답니다.
보통 타이어의 공기압은 계절별로 1년에 4번 정도의 체크 및 보충을 하여 관리하셔야 합니다. 제 옆의 지인은 1년 내내 한 번도 체크를 안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연비에도 안 좋고 안전에도 영향을 주니 중요한 부분임을 인식하고 꼭 1년에 4번이 아니라도 수시로 체크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 승용차 기준 )
- 봄과 가을 기준 : 35 psi
- 여름 기준 : 36 psi
- 겨울 기준 : 36~38 psi
RV나 SUV 차량은 승용차 기준에서 대략 3~5 psi를 더 넣어주면 되는데 보통은 40 psi를 넣어준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너무 많으면 차량이 통통 튀어서 승차감과 멀미를 유발하고 너무 낮으면 차량의 타이어 마모를 높여 수명이 짧아 진답니다.
겨울철 타이어 관리 방법
타이어의 종류
- 사계절용 타이어 : 사계절용 타이어는 계절에 따라 교환의 번거로움을 줄여준 타이어로 각 계절의 성능을 50% 정도씩 발휘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여름 타이어 : 눈과 빙판이 없다는 전제로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력으로 코너링을 돌 때 뛰어난 성능이 있다고 합니다.
- 겨울 타이어 : 미끄럼을 방지하여 겨울철 도로의 마찰력을 높인 타이어입니다.
타이어의 위치 교환
전륜 또는 후륜의 경우 엔진의 위치에 따라 타이어의 마모도가 다르기 때문에 위치를 교환하여 동력을 전달하는 타이어의 마찰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전체적인 마모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이 되면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 전에 새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어의 공기압 체크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며 공기압이 낮으면 제동력과 조향기능이 떨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체크와 수시 체크 방법으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눈길 운행 시에 필요한 타이어체인 준비
눈길에는 가급적 운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운전이 필요시에는 스노우 체인을 미리 준비하여 눈길 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체인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스프레이 체인 등의 소모품을 준비하여 대비하여야 합니다.
타이어 경고등과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그리고 겨울철 타이어 관리까지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간혹 운전자들이 차량의 다른 점들보다 타이어 관리에는 상당히 소홀히 하시는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차량 운행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정기적인 관리에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