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신 실제인물 정태완 소장 12 12사태 영화 서울의 봄 출연진등 총정리 한 방에

영화 서울의 봄을 통해 과거 12 12 사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 역과 영화 서울의 봄과 역사적 배경인 12 12 사태에 대하여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태신 실제인물

 

영화 서울의 봄에서 나름 비중있게 다뤄진 인물 중 이태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태신 실제인물 : 정태완 수도경비 사령관

 

이태신 실제인물

 

배우 정우성이 연기한 영화속의 이태신 역할로 활약한 실제 인물은 정태완 수도경비사령관입니다. 고 정태완 씨는 1980년대 육군 소장으로 강제 예편된 이후 한국 증권 전산 회산과 재향군인회장, 제16대 국회의원까지 지내다가 2010년에 생을 마무리하고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모셔졌습니다.

• 1931년생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3남 3녀 중 둘째 아들
• 대구상업고등학교 졸업
• 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 육군종합학교에 지원하여 11기로 임관
• 치열한 6.25 전쟁 속에서도 살아남은 용감한 군인
• 12 12사태가 발생하자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임명 후 신군부 세력에 저지 활동
• 12 12사태 저지 활동으로 1980년 3월 30년의 군생활을 마감하고 강제 전역을 당함
• 2010년 7월 26일 향년 78세로 사망

이태신 실제인물

이태신 실제인물

 

12 12사태 쿠데타를 막기 위해 많은 고초를 겪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생전에 나라와 국민을 위해 노력한 점들에 대한 부분은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하지만 전역 후 불편한 이야기들도 있는 것 같아 역사적 진실의 속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복잡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서울의 봄 출연진, 줄거리, 리뷰 총정리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2 12사태 실화 영화 서울의 봄 정보 줄거리 후기 출연진 등장인물 예고편 개봉일

 

12 12 군사반란 사건에 대하여.

 

12 12 군사반란

• 1979년 12월 12일 발생
• 전두환, 노태우 군사반란

12 12 군사반란

정의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가 중심이 되어 군부세력의 실세들이 군사반란을 일으킨 사건

 

12 12 군사반란

개설

그 당시 대통령이었던 최규하의 허락도 없이 군 부대를 동원하여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강제로 연행하는 과정에서 유혈 충돌이 일어난 사건으로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로 알려준 조직이 중심이었습니다. 본 쿠데타 이후 신군부의 정권을 장악한 후 1980년 5.17 사건을 일으켜 새로운 권력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1979년 10.26사태로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되고 난 후 최규하 정부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정승화를 육군참모총장에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합니다. 정승화 계엄사령관은 10.26 사태와 직접 연루된 중앙정보부와 대통령 경호실을 축소 개편하였으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와 갈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내용

군 내부의 갈들은 정승화와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세력이었습니다. 전두환은 정승화를 강제 연행하기로 하고 12월 12일을 거사일로 결정하고 정두환의 지시에 따라 허삼수, 우경윤 등 보안사 수사관과 수도경비사령부 33 헌병대 병력은 정승화를 서빙고 분실로 강제로 연행하였답니다. 그 후에도 전두환은 최규하 대통령을 협박 등 사악한 만행을 벌이게 됩니다.

 

결과

12 12사건으로 전두환과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재임한 19993년 초까지는 본 사건은 정당화되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후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자는 국민들의 요구로 본 사건을 쿠데타적 사건으로 규정하게 되었습니다. 

12 12 군사반란

 

• 1993년 7월 19일 정승화 등 22명과 전두환, 노태우 전임 대통령을 비롯한 38명을 군사반란 혐의로 고소
• 1994년 5월 13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관련자 전두화, 노태우 등 35명을 내란 및 내란목적살인 혐의로 고소
• 1994년 10월 29일 시소유예 결정에 헌법재판소에서 공소시효를 이유로 결정에 대한 논쟁이 계속
• 1997년 4월 17일 12 12사건은 명백한 군사반란이며, 5.17 사건과 5.18 사건은 내란목적살인행위였다고 단정하여 쿠데타는 성공하더라도 사법시판의 대상임을 판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 1996년 12월 16일 항소심에서 전두환은 무기징역, 벌금 2205억원 추징, 노태우는 징역 15년, 벌금 2626억 원 추징이 선고 후 1997년 4월 17일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 1997년 12월 22일 특별사면으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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