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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에 대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는 믿고 보는 백종원 대표의 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을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순서대로 따라만 하시면 제2의 백종원 김치의 맛을 느끼실 겁니다.
많은 곳을 검색하고 알아보아도 과거의 김치 담그는 법만 잔뜩 올라와 있더라고요. 저희 경우 식구가 많아야 4 식구인데 아이들은 우리 때처럼 김치를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아 한 꺼번에 많은 양의 김치보다는 그때 그때 적당히 만들어 먹는 답니다. 아무래도 사 먹는 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안 될 거 같아서랍니다. 자~ 이제 순서대로 천천히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김장김치와 찰떡궁합 돼지고기 수육으로 감동받기 -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배추김치 12kg 기준으로 담그는 법입니다. 참고하세요.
재료 소개
- 배추김치
- 절인배추 2kg
- 굴 1kg
- 물(짭쌀풀용) 1.5L
- 찹쌀가루 100g
- 소고기다시다 2큰술 (20g)
- MSG 2큰술 (20g)
- 굵은 고춧가루 750g
- 다진 마늘 500g
- 새우젓 350g
- 다진생각 25g
- 멸치액젓 500g
- 꽃소금 75g
- 설탕 200g
- 무 1.5kg
- 쪽파 700g
- 홍갓 500g
- 청갓 700g
- 알타리무청 6줄기
- 당근 1/3개 (80g)
- 미나리 200g
- 배추 절이기
- 배추 3포기
- 천일염 (소금물용) 컵
- 천일염 적당량
- 물 3L
- 이북식 김치
- 천일염 1/2컵
- 물 1L
- 김치 속 적당량
- 절인 배추 1과 1/2 포기
- 막김치
- 배추 1/2 포기
- 무 1/3개 (300g)
- 천일염 1/2컵
- 소금물 2컵 (360g)
- 김치 속 적당량
김장용 배추 절이는 법 ( 절임 배추를 따로 구매하시면 이 단계는 PASS! )
배추를 먼저 앞부분을 잘라 우거지와 분리를 해 줍니다. 분리한 우거지는 깨끗이 씻어내고 절여서 물기를 꽉 짜고 냉동고에 보관하여 배춧국 및 된장국을 끓일 때 바로 꺼내어 먹을 수 있습니다
.
배추의 반을 갈라 줍니다.
배추 반 포기가 담길 정도의 그릇을 준비하여 배추 한 포기에 종이컵 1개 정도의 천일염을 담아 줍니다. 3 포기면 종이컵 3개의 천일염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물에서 물의 양은 배추가 담길 정도의 양으로 하고 찬물 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배추의 밑 부분은 소금물로 잘 절여지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쥐고 밑 부분을 소금물로 문질러 줍니다. 배추를 절일 때는 혹시나 짜면 어쩌나 하고 고민할 수 있는데 짜게 절여졌을 때는 물에 담가두면 짠기가 빠지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소금물에 담궈 골고루 배추에 소금물을 담가주고 그룻이나 봉지에 배추 속이 위로 향하게 하여 담다 주고 실외에 하루 정도 보관합니다.
하루가 지나면 깨끗한 물로 씻어내어 물기를 꽉 짜서 보관하시면 절임배추 완성입니다.
막김치용 배추 절이는 법
배추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줍니다. 적당한 크기 배추 반포기 및 한 포기를 담을 수 있는 그릇에 넣고 천일염을 배추 반포기에 종이컵 1/4 양을 넣고 물을 부어주고 절여줍니다. 이때 무도 넣으면 좋은데 배추 반포기에 무 1/3개 정도를 썰어 같이 절여주고 배추김치보다는 빨리 절여지므로 반나절 정도만 절임 보관해 줍니다.
깨끗한 물에 씻어내고 물기를 짜서 보관하면 절임배추 완성입니다
김칫소 만들기
찹쌀풀 만들기
찹쌀가구 100g에 물 1.5L을 준비하여 부어 줍니다. 찹쌀이 없으면 찹쌀대신 밥도 가능하고 밀가루로 대체할 수 있으니 찹쌀이 없다고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골고루 잘 섞어주고 찹쌀물을 냄비에 부어주고 끓여 줍니다. 이때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천천히 저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꿀 TIP으로 소개해준 내용이 사골국물이나 고깃국물을 찹쌀풀에 같이 넣어주면 굉장히 고급지고 맛있는 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대신할 수 있는 게 소고기 다시다를 첨가해 주는 것이랍니다. 소고기 다시다를 2큰술 정도 넣어 줍니다.
고춧가루 불리기
냄비에 고춧가루 750g을 넣고 만든 찹쌀풀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섞어줄 때 기호에 따라 MSG 2큰술 (20g)을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찹쌀풀과 고춧가루를 썩어 잘 섞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속재료 준비하기
무를 채치기 좋은 상태로 잘라주고 채칼을 준비하여 채처줍니다. 이때 손이 다칠 수 있으니 꼭 목장갑을 끼고 채쳐주시기 바랍니다.
무를 절여주기 위해 꽃소금 75g를 넣어주고 그다음 멸치액젓 500g을 넣어주고 섞어서 절여줍니다. 이때 지역적인 맛을 내고 싶을 때는 새우젓 350g 정도를 넣어줍니다. ( 지역에 따라 새우젓이 아닌 갈치젓 등 명랑젓을 제외한 다른 젓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절여질 때까지 잠시 보관합니다.
바로 푸른빛을 내는 재료를 준비합니다. 제철에 따라 준비하는데 갓, 무청, 쪽파 등 다양한 재료를 준비하여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줍니다.
절인 무채를 준비한 채소들과 섞어주고 이때 불린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500g, 다진 생강 25g, 설탕 200g도 함께 넣어 섞어 줍니다. 잘 섞은 후 맛을 볼 때 혹시 쓴맛등이 올라온다면 설탕을 좀 더 넣거나 양파를 갈아서 넣으면 쓴맛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답니다.
김치 버무리기
절임배추를 준비하고 김치속과 버무리기를 합니다. 이때 생각보다 양념은 많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양념을 넣은 배추는 꾹꾹 눌러주시고 바깥쪽 잎으로 한 번 감싸주고 준비한 김치통에 넣어 줍니다.
이북식 김치 만들기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넣어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위에서 김치를 만들고 남은 속재료를 소금물에 넣어줍니다.
절임배추를 소금물에 담가 골고루 적셔주고 김치통에 담아주고 기호에 따라 버무린 소금물도 부어 주면 이북식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맛 또한 색다르다고 하니 한 번쯤 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막김치 버무리기
절여 놓은 막김치를 물에 깨끗이 씻고 배추를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그다음 남음 재추와 속을 한데 모아 잘 버무려 줍니다. 김치 속이 모자랄 경우는 소금 또는 젓갈을 좀 더 넣어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김장 김치를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꿀 TIP까지 설명을 잘해주고 응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어 저도 도전하여 맛있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김장 김치와 짤떡 궁합으로 수육이 빠지면 아쉽겠지요. 이어서 바로 수육 만들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맛있는 김장 준비잘 하셔서 올 해도 가족들과 건강한 대한민국 대표 음식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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