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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4에 출연한 청소년 엄마 오현실 양이 출연 후 진행자는 물론 시청자들도 믿기 힘든 놀라운 사실에 충격을 도저히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오현실 양이 과거로 잘 이겨내었으면 하며 그 기막히 사연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고딩엄빠 4 지난 15일에 방송된 17회에 출연한 오현실 양은 아이가 셋인 청소년 엄마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의 아빠가 모두 셋이라는 사실부터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답니다.
고딩엄빠 4 오현실 편 영상
오현실 양의 아이 셋의 엄마가 된 스토리
고딩엄빠 4에 출연한 오현실 양은 떨어져 있는 첫째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오열해 진행자들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첫째 아이
20세에 식당에서 일하며 알게 된 배달을 하던 남자와 사귀던 중 임신을 하게 되었고 아이를 출산하는데 동의한 남자는 사실 아이가 둘이 있는 이혼남이었습니다. 전 처와 합친다며 말을 바꾼 이혼남과 결국 헤어지고 아이의 생명을 출산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아이
첫째 아이를 아직 출산 전 오현실 양 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찾아와 너와 아이를 책임지겠다며 고백하여 사귀면서 첫 아이를 무사히 출산 후 바로 둘째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친구는 절도죄를 지어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았다며 그 후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셋째 아이
그 후 3년이 지나고 자신의 아이를 이뻐해 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사귀면서 세 번째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 임신 사실을 들은 남자의 180도 변한 태도와 아이를 지우라며 그 후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오현실 양의 등장
이 내용의 재연 드라마를 마치고 오현실 양이 등장과 함께 다시 한 번 충격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또 새로운 남자를 만나 같이 살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랍니다. 충격도 잠시 오현실 양의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 사실 그 남자는 보육원에 맡겨둔 첫째 아이였답니다.)
두 아이들을 돌보느라 특별한 일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등기 우편으로 독촉장이 날아들고 어린 시절에 친구에게 대출을 받아준 2,000만 원이 지금은 5,000만 원이 되어 빚이 불어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오현실 양의 어머니는 현재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밤늦게 돌아오자 오현실 양은 곧바로 외출하고 남자친구와 노래방에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들어오고 엄마의 잔소리에 화를 내는 오현실 양의 모습을 보고 또 충격을 받았답니다.
다음 날 또 말도 없이 외출하는 오현실 양은 한 남자를 기다리는데 그게 바로 보육원에 맡겨둔 첫째 아들이었습니다. 이 순간부터 눈물을 자극했답니다. 세 살 때 보육원에 아이를 맡겨 놓은 후 한 달에 한 번 정도 면회가 가능한 상황으로 엄마 품으로 달려 안기는 아들이 '엄마와 우주만큼 같이 살고 싶가'라는 말을 하는 부분과 돌아가야 했던 아들이 다시 뛰어와 오현실 양의 품으로 와락 안기는 장면에 저도 펑펑 울었답니다.
그 후 솔루션으로 이인철 변호사의 법률 자문으로 빚은 개인 회생으로, 세 아이의 아빠들에게는 양육비 청구를 진행하는 등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오현실 양의 엄마에게 염색을 해주면 어렵지만 잘 이겨내 보겠다며 말하는 장면에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삶을 살기를 기도했답니다.
고딩엄빠 4 오현실 양을 보면서 아이를 둔 부모로서 처음에는 충격과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영상을 보면서 너무 맘이 아프고 슬펐답니다. 오현실 양이 과거의 아픔에서 나와 새로움 삶을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